서플러스글로벌 유상현 팀장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발전 기여로 영예
용인--(뉴스와이어)--서플러스글로벌(SurplusGLOBAL)은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제17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자사의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총괄을 맡고 있는 유상현 팀장이 반도체산업 발전과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021년 7월 경기도 용인에 2만1000평 규모의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공유팹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Onto Innovation, ASML, KLA, 원익홀딩스 등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들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를 클러스터에 입주시키는 데 성공하며, 반도체 장비 트레이닝센터 및 반도체 교육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유상현 팀장은 “서플러스글로벌이 반도체 생태계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특히 한국반도체산업협회를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 유치해 미래 반도체 인재들을 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서플러스글로벌이 보유한 반도체 8대 공정 장비를 활용한 핸즈온(Hands-on)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반도체 장비를 접하기 어려운 교육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반도체대전(SEDEX 2024)’ 전시회에 용인시 기업관 부스로 참가해 고객과 업계 관계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의 부스는 코엑스 전시관 3층 D홀 133번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과 반도체 장비 및 부품의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서플러스글로벌 소개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돼 반도체 중고 장비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회사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 ATE, 패키징, LED, 디스플레이까지 전자 산업에 필요한 전 품목의 중고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영역은 전 세계 중고 장비에 대한 ‘as-is, where is’ 판매이며, refurbishment, reconfiguration, remarketing, valuation, rental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산호세), 중국(상해), 대만(신쥬), 일본, 싱가포르에 해외 법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