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축제 ‘동그라미 in 가을’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일 2024년 청소년축제 ‘동그라미 in 가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인 5월을 포함해 봄·가을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청소년축제 ‘동그라미’는 ‘동대문에서 그리는 나의 미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기획한 다양한 활동으로 준비했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향상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동(에어바운스를 통한 신체활동)’, ‘그(내가 만드는 디자인 DIY 활동)’, ‘라(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기계발 활동)’, ‘미(미래와 환경을 위한 체험활동)’의 테마로 운영된다.
또한 쿠킹스튜디오에는 피자, 핫도그,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청소년참여기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청소년 전용공간 ‘소.행.성’에서 펼쳐지는 우리동네 게임왕, 플리마켓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행사의 마지막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비롯한 2인조 밴드 ‘OMO’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학생을 포함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박지성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해소와 건강한 성장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소개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관장 박지성)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교육·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세대, 가족이 만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사회 중심의 청소년 수련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