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IVA 서비스 로그인 화면
서울--(뉴스와이어)--씨이랩은 AI CCTV 솔루션 ‘XAIVA’에 ‘XAIVA Surveillance’와 ‘XAIVA Light’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조, 건설 산업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 효율성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 CCTV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으며, 씨이랩의 XAIVA는 그중에서도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XAIVA는 사람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 보호구 표준 모델을 갖추고 있으며, 평균 98.2%의 탐지 정확도를 자랑한다. 특히 프레임당 0.01초 미만의 빠른 분석 속도를 통해 실시간 안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제조 현장에서는 작업자의 안전장비 착용 여부를 감지하고, 건설 현장에서는 중장비 주변의 작업자 움직임을 분석해 충돌 사고를 예방한다.
이번에 출시한 XAIVA Surveillance는 영상 요약과 영상 검색 기능을 추가해 영상 분석이 더 편리해졌으며, XAIVA Light는 영상분석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 소요를 최소화한 경량화 버전으로, 소상공인 및 제조시설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XAIVA는 제조 및 건설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 특히 제조·건설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제조 현장에서는 작업자의 안전장비 착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위험 지역 접근 시 자동으로 경고한다. 건설 현장에서는 크레인이나 중장비 주변의 작업자 움직임을 분석해 충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씨이랩은 XAIVA는 복잡한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공해 근로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며, 경량화된 XAIVA Light는 소규모 현장에도 적용 가능해 안전 관리의 범위가 넓어졌다고 전했다.
AI 기술이 산업 현장 전반에서의 안전성을 높이며,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하려는 기업들 사이에서 XAIVA의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씨이랩 소개
씨이랩(코스닥 189330)은 2010년 설립된 AI 영상분석 전문기업이다. 대용량 영상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AI를 통한 실시간 영상분석(VidiGo, XAIVA) △AI 학습용 합성데이터 생성(X-GEN) △GPU 툴링 솔루션(astrago)이다. AI 컴퓨팅 분야의 선도기업인 엔비디아(NVIDIA) GPU에 자사 솔루션을 탑재해 판매하는 어플라이언스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