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동행캠프 환경 Re-born 스쿨 수료 단체 사진
서울--(뉴스와이어)--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2023년 겨울방학 청소년 동행캠프 ‘서대문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월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2주간 당일형으로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청소년 동행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학업 등으로 심신이 지친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 방학 중 가중되는 부모의 자녀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동행캠프 서대문 윈터스쿨은 환경 Re-born(리본) 스쿨·꿈트 진로스쿨 주제로 운영됐다. 환경스쿨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국립생태자원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 현장 견학 및 세계 시민 교육, 친환경 먹거리 교육, 진로스쿨은 청소년의 관심이 높은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드게임지도사, 포토그래퍼, 요리사, 드론지도사 등 진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동행캠프 참여를 통해 시민성과 진로 역량을 함양해 자기 주도적 면모를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소개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존중받는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자치, 민주시민, 청소년 자립, 미래 인재 육성의 4가지 영역을 설정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