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카,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성황리 종료

예술·기술 융합 문화예술교육 분야 특강 및 의견 교류

2022-05-27 09:00 출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전경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주관하는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워크숍이 26일 공주문화재단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됐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새로운 예술형식과 미래에 대한 탐구를 통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창작물을 경험하고 실현해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문예회관 예술·기술 융합 문화예술교육의 차별화된 가치 공유 및 공감대 확산으로 참여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사업 공모에 선정된 29개 프로그램의 문예회관 담당자 및 기획자, 강사가 참여했다.

이날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혜원 기어이 이머시브 스토리텔링 스튜디오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기술이 일상화된 시대, 새로운 예술과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가상공간 기반의 문화예술 분야 사례를 통해 한 단계 사고를 확장시켜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강연은 문예회관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전국 문예회관 종사자들을 위해 줌(ZOOM)으로도 생중계됐다.

이후 두 번째 프로그램인 그룹별 네트워킹에서는 문예회관별 프로그램 소개 및 진행 과정 중 애로사항, 운영 노하우 등의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문예회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통찰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전국 29개 문예회관에서 6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카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기술 융합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청년은 해당 문예회관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개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는 문화예술회관 상호 간 협력 증진과 문화 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유관 기관으로, 전국 223개 문예회관이 회원 기관으로 소속돼 있다. 전국 문예회관의 균형 발전 및 활성화를 통해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예술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