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선수들, 푸마의 재활용 셔츠 입고 순환 프로젝트 ‘RE:JERSEY’ 동참

2022-05-06 12:00 출처: PUMA SE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PUM)

헤르초게나우라흐, 독일--(뉴스와이어)--올랭피크 드 마르세유(Olympique de Marseille, 이하 ‘마르세유’) 선수들이 리그 앙(Ligue 1) 리옹(Lyon)과 경기를 앞두고 푸마(PUMA)의 혁신적인 재활용 프로젝트 ‘리저지(RE:JERSEY)’를 통해 제작된 유니폼을 착용했다.

마르세유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오래 된 폴리에스터 의류를 기부할 수 있도록 재활용 수거함도 마련하기로 했다.

마르세유 선수들이 일요일 리옹과 경기를 앞두고 착용한 리저지는 낡은 축구 유니폼을 75% 재활용한 셔츠다. 나머지 25%는 시퀄 마린 플라스틱(SEAQUAL ® MARINE PLASTIC)[1]으로 만들었다. 리저지 프로젝트의 목표는 폐기물을 줄여 순환 생산 모델로 이르는 방법을 넓히는 것이다.

이미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축구 키트를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하고 있는 푸마는 리저지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의류 간 재활용을 시험하고 있다. 리저지 재활용 공정을 활용하면 로고, 자수, 클럽 배지 등이 부착된 헌 의류도 새 의류로 탈바꿈한다. 재료를 주요 원료로 화학 분해(해중합, depolymerization)한 뒤, 색상을 제거하고 재료를 화학적 방식으로 재결합해 버진 폴리에스터와 동일한 성능을 가진 실(재중합, repolymerization)을 만든다.

마티아스 바우머(Matthias Baeumer) 푸마 BU 팀스포츠 총괄은 “마르세유와 손잡고 흥미진진한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를 전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푸마는 리저지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제품이 수명을 다할 때까지 더욱 책임을 다하는 방식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세유는 팬들이 오래된 폴리에스터 의류를 기부해 리저지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오헝쥬 벨로드롬(Orange Vélodrome) 경기장 내 매장에 재활용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1] 시퀄 마린 플라스틱(SEAQUAL ® MARINE PLASTIC)

시퀄 마린 플라스틱은 시퀄 이니셔티브를 통해 해양 쓰레기, 수명을 다한 어망, 양식용 플라스틱(홍합이나 굴 양식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등)으로 생산하는 지속 가능하고 100% 추적이 가능한 원재료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seaqual.org) 참조.

푸마(PUMA) 개요

푸마는 신발, 의류 및 액세서리를 디자인, 개발, 판매, 홍보하는 세계 굴지의 스포츠 브랜드다. 푸마는 70년 이상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육상 선수를 위해 빠른 질주를 돕는 제품을 개발하며 스포츠와 문화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푸마는 축구, 달리기, 트레이닝, 농구, 골프,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탁월한 성능을 구현하고 스포츠 정신이 담긴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공급하며, 유명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 협업해 스포츠의 영향력을 거리 문화와 패션에 접목하고 있다. 푸마 그룹(The PUMA Group)은 푸마, 코브라 골프(Cobra Golf), 스티치드(stichd) 등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Herzogenaurach)에 본사를 두고 120여 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약 1만6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50400551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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