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개의 창, 하나의 풍경’, 권기준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256쪽, 1만8000원
서울--(뉴스와이어)--바른북스가 공학자이자 제조업 CEO인 권기준의 인문 에세이 ‘다섯 개의 창, 하나의 풍경’을 출간했다. 이 책은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흔들림 없는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지도를 제시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가장 오래되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지도’를 제공하고자 한다.
◇ 위기에서 시작된 질문, 히말라야 이후의 10년
저자는 30년간 기계공학과 고분자공학을 전공하며 제조업 현장을 지켜온 대표이사다. 50대에 마주한 사업 위기와 인생의 전환점은 그를 전혀 다른 탐구로 이끌었다. 무속 의례(굿), 사주 상담, 심리학, 명상, 종교적 체험까지 직접 경험하며 인간 존재를 다시 분석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체험담이 아니라 내면을 구조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로 이어진다. 특히 ‘뇌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편집하고 해석한다’는 통찰은 명상과 심리학을 잇는 핵심 관점으로 제시된다.
저자는 이 지점에서 명상이 뇌가 편집해 놓은 화면을 잠시 멈추는 행위라고 설명한다.
◇ 다섯 개의 창, 하나의 통합
이 책은 5부(다섯 개의 창)와 통합 파트 ‘하나의 풍경’으로 구성돼 무속·사주·심리학·종교·명상의 다섯 가지 창을 통해 인간 내면을 다층적으로 조망한 뒤 서로 다른 언어가 만나는 지점을 통합적으로 정리한다.
각 창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된다.
· 무속: 절박한 마음이 보내는 생존 본능의 신호
· 사주: 타고난 조건을 읽어내는 인생 설계도
· 심리학: 나를 객관화하는 정교한 분석 기술
· 종교: 질문을 품고 건너는 삶의 오래된 지도
· 명상: 존재의 이유를 찾아가는 치열한 내면 전쟁
저자는 무속·사주·심리학·종교·명상이라는 다섯 개의 창을 순차적으로 열어가며 이를 과학적 관점에서 교차해 읽어 자신의 복잡한 내면 설계를 하나의 풍경으로 통합해 이해한다고 말한다. 이는 신비 체험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기 주체성을 회복하는 통합의 과정으로 이어진다.
◇ 추천사
남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황규일 교수는 추천사에서 “내용이 진솔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소중한 지혜가 담겨 있다”고 평했다. 또한 한 명리학자는 사주를 바라보는 시각이 탁월하다며 저자의 독창적인 해석 방식에 주목했다.
◇ 저자 소개
저자 권기준은 제조업체 석원주식회사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공학적 토대 위에 심리학과 사회복지학을 접목해 인간의 삶을 연구해왔다. 동양공업전문대학 기계과를 거쳐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생 전환기에 인간의 내면으로 시선을 돌려 상천 김영수 선생 문하에서 2년간 사주명리학을 공부했으며, 능인대학원대학교에서 명상심리학 석사를,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자연치유학 박사 학위(심리학 연구)를 취득했다. 현재는 강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에서 학문적 지평을 넓히며 실천적 지혜를 탐구하고 있다.
◇ 도서 정보
· 도서명: ‘다섯 개의 창, 하나의 풍경’ (부제: 불안한 삶의 궤도에서)
· 저자: 권기준
· 출판사: 바른북스
· 정가: 1만8000원
· ISBN: 979-11-7621-031-7
· 분야: 인문/에세이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 과정에서 비즈니스적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 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