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다락원은 2025 세계 중국어 대회(世界中文大会)에서 자사 도서 ‘나의 겁 없는 중국생활 중국어(Fearless Chinese Living & Communicating in China, ISBN: 978-89-277-2209-0)’가 해외 출간 교재로는 유일하게 우수 교재 10종(金牌数字教材)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중국 교육부 주최, 교육부 중외언어교류협력센터·중국국제중국어교육기금회·세계중국어교육학회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개막식에는 중국과 해외의 정부 관계자, 전문가·학자, 대학 관계자, 국제기구 대표 등 약 2000명이 참석했으며, 전체 참가 규모는 약 5000명으로 집계됐다. 100여 개국과 지역에서 대표단이 참여해 국제 중국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 딩쉐샹(丁薛祥)은 개막식 기조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의 국제 중국어 교육 중시 방침을 소개하며, 올바름과 혁신, 연결과 융합을 강화하고 각계의 합의를 모아 언어 소통과 이해, 문명 상호 학습의 다리를 함께 건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중국은 향후 5년간 고품질 발전과 대외 개방 확대를 추진하며, 국제 사회의 중국어 학습 수요와 중국 이해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0대 중국어 우수 교재’로 선정된 책이 시상대에 섰고, 해외 출간 교재로서는 유일하게 한국 다락원의 ‘나의 겁 없는 중국생활 중국어’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나의 겁 없는 중국생활 중국어’는 △중국 현지 생활 표현 학습 △실생활 의사소통 중심 구성 △중국어 초보부터 중급 학습자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교재로, 중국 문화 이해뿐만 아니라 HSK 수험에도 큰 도움을 주는 교재다.

다락원 소개

다락원은 40년간 외국어 교재는 물론 한국어, 어린이, 일반 단행본까지 출간하고 있는 종합출판사다. 노하우와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2000년부터 이러닝(e-Learning)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다락원의 자회사로는 영어 교재 출판사 해피하우스, 황금시간 출판사가 있으며, 국가자격증 수험서 브랜드로는 원큐패스가 있다.